대전 코로나 IEM국제학교 어디?
- 카테고리 없음
- 2021. 1. 25. 16:08
코로나19 확산세가 잘 잡혀가는듯 하더니 대전 코로나 집단감염이 또 터졌군요.. 방역당국은 해당 '대전 IM선교회 관련 전국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제발 별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이제 교회발 감염 얘기만 나오면 또 전국적으로 번질까바 두렵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제가 될 때마다 자영업자분들 시름이 깊어지는데 자영업자 지원금을 문제가 된 시설에 구상권청구를 해서 메워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와 방역당국이 제일 고생이고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데 행정력을 얼마나 낭비시키고 있는건지 너무 화가 납니다
이쯤되면 사전에 차단할 방법을 연구해야 할 거 같은데요. 코로나 확진자 잡을만하면 매번 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숨어서 집단예배보고 확진자 발생해서 조사하면 탄압이라고 하고..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단체 <IEM 국제학교>는 무려 1월 12일 첫 증상자가 나왔지만 열흘 넘게 검사나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경남 출신 학생 1명이 12일 처음으로 기침, 두통 증상을 보였고 이후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이 모두 6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코로나19 검사나 병원 치료를 받게 하지 않고 기숙사 격리 조치만 했으며 부모에게 연락해 집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도록 한것이 전부였고 결국 전체 학생 120명중 116명이 확진됐습니다.. 정말 미친곳 같아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면 저럴수 있을까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이 학교는 학생이 122명에 교직원 3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매년 16~18세 청소년을 선발해 기독교 신앙 및 중고교 과정을 가르치는데 입학금은 300만원, 월학비 90만원으로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주최하는 국영수 캠프에 1차례이상 참석해야 하며, 입학 후 신입생의 경우 4주동안 교리와 공동체성, 생활태도 등을 배운다고 합니다. IM 선교회 관계자들이 최근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대안학교는 거의 미인가 교육시설이죠.. 집중적으로 단속해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