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사재기 허위사실로

'그것이 알고 싶다' 음원 사재기 의혹편 보셨나요? 올해초 '조작된 세계-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편을 방송했는데 관련해서 바이브 사재기 의혹이 드러났죠. 또 블락비 박경이 바이브를 저격하며 '사재기'의혹을 제기해서 바이브와 박경은 허위사실유포로 고소를 했고 결국 블락비 박경은 유죄를 인정, 명예회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4일 <그것이 알고싶다> '음원 사재기'편은 방영 뒤 후속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 바이브는 "늦게나마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 후속보도 입장을 낸 이유는 당시 가수 박경이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장덕철 등 음원조작 의혹을 언급한 사재기 의혹 내용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경이 언급한 아티스트 중심으로 보도를 했기 때문에 방송을 본 누구라도 바이브가 사재기 의혹과 밀접한것으로 방송을 내보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낸 가수 '송하예'도 사재기 논란을 딛고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했습니다.

 

 

 

 

바이브는 사재기 논란 관련 허위사실을 끝까지 바로 잡기위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계속 한다고 합니다. 책임지지 못할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다른 가수들이 피해자로 낙인찍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먼저, 언제나 저희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2020년 1월 4일 방송되었던 방송 내용에 대한 후속 보도 내용을 접했습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최초 방송 이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억울한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씌워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이 저희와 해당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통한 수사 요청, 음악 사이트와 관련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지금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2021년에는 잠시나마 미뤄 둔 행복과 즐거움 담은 음악과 무대로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로 계속해서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바이브(VIBE)는 4MEN 1기출신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가 만나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뒤 2005년 유성규 탈퇴 이후 지금까지 2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민수, 류재현은 1980년생 올해 42살 동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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