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재계약 시도 결국 발렌시아 떠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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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4. 19:31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선수 이강인 결국 발렌시아가 제안한 재계약을 거부하고
발렌시아를 떠날 확률이 높아졌네요
스페인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인데 이강인이 발렌시아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다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있는데 2025년까지 계약연장을 추진중인데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이고 또 안정되지 않은 출전과 선수단 운영에
이강인측은 상당한 불만이 있습니다.
최근 경기때도 프리킥을 두고 주장과 설전이 있었죠.
자꾸 이강인 이적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니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번 프리킥 설전으로 팀에 찍힌것 같은데요
동양인에 대한 차별 때문인지 안님 팀내에서 규율을 엄격히 따지는건지
이강인에게 관심있는 곳이 현재 PSG, 웨스트햄, 분데스팀 이라던데 그냥 시원하게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발렌시아라는 팀 자체가 이강인이 뜰수 있는 곳이 아닌것 같아요
웨스트햄보다 PGS가 이강인 스타일상 어울릴것 같은데 워낙 기존 스쿼드가 쟁쟁해서 주전 어렵겠죠
아직 어린데 내공을 쌓으려면 독일팀으로 가도 좋고
프리미어리그도 좋을것 같은데 혹시 이적을 하더라도 주전을 확실히 보장하는 곳으로
갈 수 있게끔 실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독일로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독일팀이 약간 아시아인 선수를 잘 키워주는 경향이 있고 독일이 유독 한국과 축구로 인연이 깊고
생각이나 말이 크게 다르지 않고 잘 통한다고 합니다.
이강인이 현실적으로 탑 리그에 가서 주전자리 확실히 꿰차기엔 피지컬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 선수들이 가서 성장했던 독일에서 뛰는게 제일 이상적일것 같아요
그렇다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선 발렌시아의 오퍼가 매력적이지 않는한 떠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