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골목식당 백종원 마가린 호떡 솔직후기

최근에 골목식당에서 서산 해미읍성에 1년만에 점검방문하면서

충격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대부분의 솔루션 받은 식당들이 변질되서

초심을 잃었다는 평이 대부분이고

백종원도 씁쓸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서산 해미읍성을 방문했었는데

방송에서 본 해미읍성 장금이 '돼지찌개집'에 가려다가

줄이 너무길어 못가고 서산 더미 불고기집을 갔었죠

돼지찌개집 줄을 잠깐 섯을때 내부 잠깐 봣는데

도저히 음식을 먹을만한 상황이 아니더라구요..

정신없는 시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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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서산 해미읍성 방문했을때 들렸던 호떡집입니다.

백종원이 지나가다가 깜짝 솔루션을 해준 곳이죠

기름에 굽는 방식에서 마가린으로 굽는 방법을 제안했던 곳인데

호떡에 마가린 원조인 부산에서 20년전부터 먹어와서

어떤맛인지 기억하고있고 뭐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ㅎ

 

 

 

서산 해미읍성 호떡은 한개 천원입니다.

요즘 호떡 한개 천원은 전국 공통인가 보네요

서울에서 먹어도 천원

시골에서도 천원ㅠ

 

 

 

문전성시 항상 줄이 많은듯 합니다.

 

 

서산 해미읍성 호떡도 온김에 줄도서고 맛도보았는데

그냥 기본 호떡맛이었습니다.

줄 한참 기다려 먹으니 좀 허탈했고

개인적으로 제입맛에는 너무 별로더군요..

마가린에 튀기듯 구워나온 바삭한 호떡을 기대했는데

그냥 호떡이었습니다ㅎㅎ

나름 호떡 메니아인데

서산 동부시장 옛날빵집 호떡을 갈껄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