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인도 비트코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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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 수석비서관이 미 국무부가 비트코인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중이며, 미 국익과 정부지원에 도움이 되는지 파악중이라는데요~

암튼 백악관에서 직접 눈여겨 보고있다고 발표한건 처음이네요ㅎ

일본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사이 170여건의 돈세탁 케이스가 일본 경찰청에 접수되었다고 발표했고, 돈세탁을 한 자금은 범죄로 사용된 혐의가 있다고 하니 일본 야쿠자의 돈세탁 명목으로 비트코인이 활용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일본은 범죄수익 이전방지법을 개정하면서 의심거래 신고를 의무화 하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만약 가상화폐 규제가 가시화되면 일본처럼 거래신고를 의무화 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을까요?

인도의 재무장관인 Arun Jaitley는 인도정부가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통화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도는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가 어림잡아 50만명정도이며, 비트코인 사용가능한 가맹점 수가 계속 늘고있는 추세라 거의 화폐처럼 사용중인데요~

6개월전 비트코인 합법화를 외친 인도가 현재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건 역시 불법자금때문에 골치를 썩고있기 때문인듯 합니다.